내공, 내 손안의 공부방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의 공부 패턴에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본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용자들 간에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을 최대화한다.
모바일 인앱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으며, 사용자들의 쉬는 시간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제공한다. 동일한 분야 및 과목을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인재 및 인력개발에 이바지한다. 학습 과목 별 사용자를 파악할 수 있어 출판사 및 문구 스토어 등 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온라인 기반의 학습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학습 패러다임을 비대면으로 전환시키는 것에 큰 가치를 둔다. 기존의 학습 패러다임은 비대면보다 대면의 학습의 우수성을 더 높게 평가했지만, 본 애플리케이션은 비대면 학습도 대면 학습만큼 학습 성취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 공부 방식에 게임적 요소를 더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공부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애플리케이션의 큰 가치라고 볼 수 있다.
온라인 공부방뿐만 아니라 온라인 소모임, 그룹회의 등 다양한 회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온라인 모임에 대한 문화를 선도하여 비대면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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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스터디룸, 내공
자신에게 맞는 ‘공부 명당’을 찾는 것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사람마다 공부 패턴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찾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도서관이나 독서실과 같은 학습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비교적 자유로운‘카공족'들도 갈 곳 잃은 신세가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일상이 바뀌었지만, 단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학생들은 여전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선호하는 학습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내공’ 애플리케이션을 구상했다. 애플리케이션 이름은 ‘내 손 안의 공부방’을 줄여서 ‘내공’ 이다.
내공 애플리케이션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캠스터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캠스터디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과 같이 화면을 공유하여 공부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직접 스터디원을 구하여 스터디룸을 만들고, 규칙도 미리 정하여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내공 애플리케이션은 스터디룸 카테고리 별 분류, 모션 인식, 깨우기 기능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개발하였다.
현존하는 애플리케이션은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데에 포커스를 두고 있고, 사용자가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본인의 공부시간을 직접 측정한다. 만약 사용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와서 시간 측정을 잊어버리는 경우, 시작 조작 버튼을 누를 때까지 시간 측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이 자체적으로 순 공부시간을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애플리케이션 내공은, 모션 인식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순 공부시간을 측정함으로써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순 공부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스터디룸에 참가한 사용자들은 서로의 경쟁자 및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누군가 공부 중 졸고있다면, 스터디룸 참가자들은 WAKE UP 버튼을 통해 해당 사용자에게 진동 알림을 전송하여 깨울 수 있다. 알림을 받기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개별적으로 깨우기 알림 모드를 무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스터디룸은 스터디 투게더 룸 / 토론방 / 프라이빗 스터디룸으로 구분된다. 스터디 투게더 룸은 불특정 사용자들과 함께 공부하는 방으로 마이크나 채팅 기능이 금지되어있다. 즉, 서로의 공부 모습을 공유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반면에 토론방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프라이빗 스터디룸은 독서실의 1인실과 같다. 다른 사용자들과 공부 영상을 공유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방이다. 프라이빗 스터디룸에서 혼자 학습하고, 영상은 타임랩스로 스터디 브이로그에 기록된다. 사용자는 스터디 브이로그를 이용해 날짜 별로 기록된 영상을 간단한 메모와 함께 기록할 수 있다.
내공 애플리케이션은, 언택트(Untact)를 넘어서 온택트(Ontact)시대라는 흐름에 맞추어 온라인 학습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특정 사용자를 국한하지 않고 학습/업무 환경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공부의 적 많은 사람들은 본인의 순 공부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공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기존 공부 애플리케이션은 잠깐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 공부를 중단한다는 버튼을 직접 눌러야 한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의 조작을 해야하기 때문에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또한 매우 간단한 동작일 수 있지만, 사용자들이 원하는 순 공부시간에 자리 비움 시간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어플 ‘내공’에서는 모션인식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인식되면 공부시간을 자동으로 멈추어 정확한 공부시간을 측정한다.
초상권 침해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지만 굳이 얼굴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앱 내에 내장되어 있는 모션인식 기술은 얼굴인식 뿐만 아니라 손, 상체 등의 신체 일부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스터디룸 내에서 캡처가 감지되었을 경우, 스터디룸 참가자들에게 캡처가 감지되었다는 알림을 띄우고 캡처를 한 사용자에게는 상대방의 사진을 소장 및 공유한다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알림을 띄워 경각심을 준다.
공부에 게임을 더하다. 게임은 플레이를 한 시간만큼 즉각적인 보상을 받는다. 이러한 시각적인 보상은 게임을 더 오래,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 공부는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확인하기 힘들다. 이에 내공 앱에서는 이러한 게임의 보상심리를 공부에도 적용시켰다. 공부 시간에 따라 스티커를 제공하는데, 스티커를 붙일 때 마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마다 사용자로 하여금 공부시간에 대한 보상과 승부욕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공부량을 증가시키고자 한다.
실시간 공부 경쟁 누군가가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자극을 받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매우 많다. 내공 앱에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혹은 친구들과 학습 경쟁을 할 수 있다. 이때 태그를 통해 방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공부하게 된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실질적 경쟁자들이 어떻게, 얼마나 공부를 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면,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전체 사용자들의 랭킹을 부여하여 자신이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 비교하며 공부의 척도를 비교할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른 공부 방법 누군가는 조용한 도서관에서, 누군가는 시끄러운 카페에서, 누군가는 혼자 방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공부 방식 차이를 기반으로 공부방이 개설된다. 첫 번째는 불특정 다수와 공부하지만 채팅이나 대화가 금지되어 있다. 두 번째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방이다. 마지막은 혼자 영상을 찍으며 공부하는 방이 존재한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공부패턴을 인지하고 수용하여 맞춤형 스터디룸을 개발하였다.
누구나 공부 유튜버가 될 수 있다 ‘내공’을 통해 공부를 마치면, 오늘 하루 공부한 영상을 타임랩스로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메모와 함께 영상을 게시하여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로 하여금 기록된 공부 영상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자신의 공부 패턴을 분석하고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만약 이 영상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